전담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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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천주교 어농성지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어농3리에 자리합니다.
을묘박해(1795년) 윤유일 바오로, 최인길 마티아, 지황 사바 순교복자 세 분과 신유박해(1801년) 주문모 야고보 신부, 윤유일 바오로의 동생 윤유오 야고보, 사촌 여동생 윤점혜 아가타, 윤운혜 루치아와 정광수 바르나바 부부, 강완숙 골룸바, 조용삼 베드로, 최창주 마르첼리노, 이중배 마르티노, 원경도 요한, 심아기 바르바라, 정순매 바르바라, 한덕운 토마스, 홍필주 필립보 총 열일곱 분의 순교복자님들을 현양합니다. 이 중 열여섯 순교복자의 가슴 아픈 묘와 참수형으로 순교하신 윤유오 야고보의 실제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어농성지는 열일곱분의 순교복자를 기리며, 윤유오 야고보의 이름을 따서 “야고보의 별”이라는 피정의 집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천주교 어농성지는 2007년 9월 성지 설정 20주년에 청소년 성지로 선포되었으며 청소년, 청년, 성인 단체 특성에 맞는 피정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농성지가 청소년 성지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순교자들의 정신과 순교복자들 신앙을 배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어머님 품 속 같은 청소년 • 청년을 위한 신앙의 못자리 어농성지입니다.
천주교 어농성지 전담신부 윤석희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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